봉효 2022. 12. 7. 22:29

 주식의 최소 단위 호가가 개정된다.

한국거래소가 11월 1일 공지했는데, 아마도 내년에 시행될 예정인 것 같다.

결론은 현재보다 단위당 호가가 세분화되나, 결국에는 최소 단위 호가가 작아지는 것이다.

 

 이런 것에 증권거래소는 

'보다 촘촘한 가격이 제시되므로, 새로운 가격 발견 & 거래비용 감소'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2023년 1틱당 단위 변동>

 새로운 구간이 생겼는데, 이 구간에서 1틱만 먹는다고 생각하면, 다음 엑셀자료와 같다.

<1틱당 손익>

 100원에 사서 1틱 올라 101원에 팔면, 제반 비용을 다 내고도 이익이지만,

500원짜리를 1 틱 올라서 501원에 팔면, 오히려 제반 비용을 내면 마이너스다.

 

 1 틱, 2 틱, 3 틱 계속 정리를 해본 결과,

"최소 3 틱 이상을 먹으면 어떤 금액대에서든 최종은 이익이 난다."

(2 틱의 경우는 아닌 경우가 있음)

 

 틱을 먹으려는 사람들에게는 2023년부터는 조금 바뀌니 적응의 시간이 잠시나마 필요할 것 같다.

나도 이제 초단타... 소위 말하는 '스캘퍼'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