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이 이 시국에 있을까?
"간첩의 뜻은 국가나 단체의 비밀을 몰래 탐지, 수집하여 대립관계에 있는 국가나 단체에 제공하는 사람"
을 일컫는다.
2025년 21세기를 넘어 알파고도 이제 지나서, AI가 자주 언급되는 시절에 뭔가 간첩이라고 하면
철 지난 스키니진을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글쎄... 밀정이라고도 불리기도 하고, 세작이나 간자라고도 불리는 단어다.
전쟁 시에는 더더욱 활기를 쳤었던 것은 두말하면 입 아프다.
시 돌아가서 우리나라는 현재 전쟁시국인가?
한국에 하는 한국인들은 어느새인가 전쟁이라는 단어에 둔감해졌다.
이제 북한의 미사일은 우리에게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어버렸다.
다들 이렇게 생각한다
에이 무슨 전쟁?
맞다 나만해도 절치 나고 해묵은 논쟁 같으니깐.
하지만 역사를 돌이켜보자.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는 학자에 따라 편차가 크나,
900회부터 많게는 3000회(이원복) 정도로 전쟁이 있었다고 한다.
소위 한 타 교전이라고 하는 - 회전 - 은 이보다는 훨씬 적을 것이다.
저 횟수는 지금으로 치면 진돗개 발령등의 국지도발전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 배우는 삼국시대의 상황을 보자.
다 같은 뿌리라고 하지만, 왕이 왕을 죽이는 일도 있었다.
백제의 근초고왕은 고구려의 고국원왕을 전사시켰고,
고구려의 소수림왕은 백제의 개로왕을 처형했다.
지금으로 치면 우리나라가 북한의 김정은을 처형한 것이고,
다르게 말하면 북쪽이 쳐들어와서 한국이 전쟁에서 패해 대통령을 죽인 것이다.
에이 지금은 그때와 다르다고?
러우 전쟁의 초반에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의 암살조를 보낸 것을 모르는가?
전쟁의 기본은 우두머리를 사로잡거나, 죽이는 것이다.
장기나 체스의 기본은 왕이나 킹을 아웃시키는 것이다.
안보위기라고 한다
나는 이 말을 군대에서 정말로 싫어했다
정부가 할 일을 일반 국민들에게 떠맡기는 단어 같고, 더 나아가서 70년대 80년대의 체제전쟁을 하던 냉전시기의 단어를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 넣기 했다고 생각했다.
맹목적인 세뇌교육으로 느껴지고, 입기 싫은 옷을 억지로 입히려고 하니 더더욱 거부감을 느꼈다.
이를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상대방, 우리의 적군이다.
심리전
전쟁의 기본이다.
스타크래프트 해본 사람 있는가?
멀티를 하는 척하고, 초반러쉬를 하던가 하니면 초반에 끝장 보려는 하다가 쌩떠블을 해서 배 째는 플레이.
이를 위해서는 적에게 나의 의도를 들키지 않는 게 중요하다
얼마 전 합참의장인 4 스타 장군이 그랬지 않는가?
내 패를 왜 굳이 보여줘야 하는가?
돈 주고 김정은이 알아야 하는 것을 왜 우리가 스스로 까야하는가?
맞다.
이적행위를 대놓고 하는 국회의원들.
그게 북한을 이롭게 하는지도 모르고 하는 사람
그중에는 그게 도움을 주는 행위인 줄 알고 대놓고 하는 이
그냥 당론이니, 분위기 따라서하는 멍청한 사람들
명심해라
전쟁은 방심할 때 일어난다.
총칼만 들고 하는 게 전쟁이 아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 같은 피를 흘려서 나라를 빼앗기는 게 아니다
우리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꼈을때를 생각해 봐라
일본에게 조선이 대놓고 전쟁을 하고 넘어갔는가?
그냥 조약 몇 개 맺으니 끝난 거다.
지금은 둘 다 조심해야 한다.
나라가 망할 때,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등의 나라가 망할 때의 공통점을 난 이렇게 생각한다.
지배층의 분열.
지금이 아닌가?
여야가 하나가 되는 꼴을 못 보고 서로가 서로를 못 죽여서 안달인 상황
이상하다? 항상 서울 불바다. 삶은 소대가리. 등등 떠들어 대던 북한이 요즘에는 새해 들어 미사일 한번 쏘는 것 빼고는
정말 조용하다.
김정은 입장에서는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이 완전 팝콘각 아닐까?
후세의 사람들이 2025년의 한해를 어떻게 기록할지 궁금하다.
최소 후세의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후손들이... 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