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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 당한(?) 해양 수산부 공무원

봉효 2020. 10. 6. 21:53

월북 당한(?) 해양 수산부 공무원


며칠전 해양수산수 공무원이 북한쪽에 피살한당 사건이 있었다.


월북을 하려던 사람으로서 북한 측의 코로나 방역으로 정당한(?)사안이었다는 의견과, 사고로 떠내려 가던 대한민국 국민을 북한측의 일방적인 사살로 보는 의견이 있었다.


나는 월북을 당한(?)사건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 도박빚이 상당하다.. 이혼을 했다..등등 이런 부수적인 것은 그사람의 도덕적인 것에 흠을 내려는 사안임에 동시에 본질을 흐리려는 현재의 정부를 옹호하려는 물타기라 생각한다.


어제 이 분의 고2아들이 대통령께 쓴 편지가 공개되었다. 


180센치의 키에 68정도의 마른 체격의 남자가 30km가 넘는 해역을 수영해서 건넌다?


남자라면 알것이다 10km달리기도 힘들다...(1시간 이내로 대학시절에 뛰어본적이 있었는데 매년 집에 도착하면서 긴장이 풀어져서 쥐가 날정도다)


하물며 수영을 해서 건넌다?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은 무슨 다들 수영선수 출신들이란 말인가..?


또한 월북을 당한(?) 이틀전에 누나에게 꽃게 대행비를 보내라고 문자를 보낸 것을 봤을때 이는 절대로 계획적으로 넘어간게 아니라 생각된다.


이틀후에 월북 할 사람이 꽃게를 대신 사준다니..뭔가 코미디 아닌지..


즉, 월북이 아니고, 난 이 분이 사고로 조난 당해서 북으로 떠밀려 갔다고 생각한다.


이런 의견 뒤에는 지금 현재의 정부가 피살당하기 까지 무엇을 했는가?란 질책성 의문이 든다.


이런 현 정부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면..토착왜구로 치부당하겠지만;;..


이분은 나라에서 상도 정말 많이 받았는데..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라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뭐같이 일하는 공무원들이 대우 받지 않고, 군인들이 대우 받지 않는 나라에 과연 애국심이 생길까?


항상 북북북..북한 눈치만 보는 지금의 대통령..아니 문 대령통에게 실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