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효 2022. 11. 9. 13:31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환율이 1400을 넘어서 1440까지 찍었었는데,

어느새 1360원대까지 내려왔다.

 

 정말 '오버슈팅'이다.

또한 예전 주식시장의 명언인,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정확한 것 같다.

소문은 모르겠는데, 뉴스에서 난리 치면 거긴 뭐든 끝물 - 상투 일 가능성이 아주 몹시 매우 매우 높다.

 

 아파트든, 외환이든 저 명언은 이번에도 확인된 것 같다.

비슷한 걸로 공무원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예전에 어떤 짤이었는데,

9급 공무원 붙은 사람이 저녁 드라마에서 엄청나게 대우받는 장면이 나왔다.

소위 말해 공무원 '열풍'이었는데, 그때 공무원 한 사람들이 요즘 만족도가 엄청 낮다고 한다.

퇴사율 역시 높고 - 그 어렵게 들어간 공무원인데 ㅠㅠ - 또한 요즘은 경쟁률 역시 예전만큼은 아니라고 한다.

 

 '선동도 빠르게 당해야 한다.'란 말도 요즘 유행하던데,

의심하고 고민하다가 '늦게' 올라타면 위에서 말한 '상투'에 잡는 것이 우리네 인생 같다.

 

 아는데... 안되네?

왜 항상 우리는 상투 그 언저리쯤에 잡는 걸까?

뇌동매매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