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5

기준금리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렸다. 0.25%. 우리나라도 결국에는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은은 금리 역전현상에서도 외환이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라는 게 저번의견이었다. 올리지 못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가계부채가 너무 과하다. 약 1,000조 이상이라고 한다. 만약 0.25% 올리면, 추가적인 이자부담이 2.5조다. 2조 5천억원. 요즘 하도 화폐가치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2조라고 생각하면, 2조/5천만 명 = 4만 원 응? 별거.. 아닌 거 같기도 한걸? 계산 잘못한 줄 알고 두 번 계산기 두들겼는데, 맞다. 흠... 올려도 될 거 같은데? 1인당 4만 원이면, 한 달에 3천5백 원. 그러면 하루에 전 국민 100원씩 추가적인 부담이면 되는 것이다. 응..? 뭔가 이상..

기준금리

기준금리는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갈까? 예측은 정말로 힘들다. 이제까지 글에서도 나는 예측보다는 '대응'이 항상 중요한 것이라고 언급했으니... 예측은 범인들이 아닌, 비범인들의 영역. 대부분의 범인들은 '대응'만 잘해도 된다는 게 내 생각이다. 지금의 '전문가'라고 칭하는 사람들은 내년 초에 5%까지는 기정 사실화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IMF 이전에는 우리나라가 기준금리가 10%이상일떄도 있었고, 금융시장의 개방 전이니 패스한다고 하면, 위의 표에서 처럼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는 08년 금융위기때의 미국의 제로 금리 때를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추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2000년대 초반을 보면, 우리나라가 기준금리가 꽤 높았고, 또한 08년도 이후에도 우리나라가 꽤 높았다는 점을 보면, 요즘처..

기준금리

기준금리 인상을 미국이 단행했다. 이번에도 0.75%. 0.5% 일 수도 있겠다..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희망사항이었다. 왜냐하면 미국의 CPI(소비자 물가 지수 - Consumer Pice Index)가 여전히 8%대 인 상황이다. 즉, 여전히 인플레가 잡히지 않고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각국의 통화정책의 결과이다. 돈을 그렇게 찍고 뿌려댔으니 '예상됐던' 결과이다. 단, 예상은 되었으나, 언제 '트리거'가 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의 '심리'가 확 꺽이는 순간이 있으니. 아마도 그게 이번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각국의 자유로운 물류 이동이 제한되었고, 또한 우크라 전쟁으로 인해 식량과 에너지의 수급이 모자랐던 것이 결정적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나비효과처럼? 자유 무역의 단점이..

기준금리 인상

10월 12일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0.5% 올렸다. 빅스텝. 혹자는 미국이 0.75%씩 올리는데, 우리는 왜이렇게 적게 올리냐, 외국인 다 빠져나간다, IMF또는거 아니냐, 전 정권은 김현미였는데, 이번엔 창용이형이라고..아 댓글 진짜 웃겼음ㅋㅋㅋㅋㅋㅋ 이창용 한은총재도 머리가 아플꺼 같다.... 물가랑 환율을 잡기위해서는 금리올리는게 좋지만, 그랬다간 기업대출 & 가계대출의 이자부담이 증가하니...한계 중소기업 & 한계 가계들 부터 작살날텐데... 어떤 걸 선택하느냐 하는 선택의 문제인가 보다. 이창용 한은총재의 기자 간단회에서 부동산에 대한 언급도 하였는데, 결론은 부동산 빚내서 투자한사람들은 2년 3년간 올랐으니...어쩔 수 없다란 식으로 언급하는 것을 보고는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란 생각이 들..

코스피

...예측이 완전히.. 살짝..?빗나갔다 ㅠㅠㅠ 오후에는 오르기까지 했...다니 다행히? 마무리는 전날 대비 5포인트 정도 빠진거니 완전히 보합수준으로 마무리 된거다. 다음주 12일이 우리나라 기준금리 정하는 날이다. '수요일' 과연 월요일 쉬고, 화요일에는 어떨꺼고 수요일은 어떨지... 둘다 하락..하락 일꺼 같은 예감이다. 호재가 전혀..없어보이니깐? 사람들의 기대심리도 '단타'정도지 사람들의 유입은 없어보인가. 코스피 거래대금 자체도 7조에서 왔다 갔다 하는 거보면 뭐... 예전 코로나 직후의 '상승세'에서는 하루에 20조 이상씩이었으니, 1/3토막정도다. 거래금액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르겠지만, 나는 '관심도'라고 생각한다. 관심이 있어야 오르지...관심이 없으면 야금야금 빠지는게 주식시장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