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통이 체포/자진출석하면서 집회에서 자주 언급된 단어가 있다.'반민주, 반민주주의'민주주의란 말을 나는 어렸을 적부터 - 초등학교시절부터 그냥 영어 듣기 평가를 하는 것 마냥 귀에 달고 살았다.선생님들은 항상 '민주주의의 소중함'에 대해서 항상 언급했다. 그러려니 했다.어렸을 적의 선생님들의 말은 정답인 줄 알았으니깐. 고등학교시절엔 수능공부하랴 저런 것은 그냥 암기처럼 외웠다.'민주주의는 소중한 것'어느새 나의 머릿속에 박힌 한 줄이다. 대학시절엔 군대 다녀오고 공부하느라 뭔가 이념논쟁 같아서 좌든 우든 그냥 똑같은 정치꾼들 같았다.하지만 한편으로는 투표한 나의 성향을 기억해 보면 우보단 좌쪽에 많이 치우 졌었다.20대는 감성적이고, 정의에 대해 고민하던 시절이었으니깐.뭔가 논리적이고 이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