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연말이다.
탄핵정국으로 정말 시끄럽다.
티브이 켜면 오로지 탄핵이다, 내란이다, 온통 이 이야기뿐이다.
탄핵찬성하는 여의도에 가득 찼다,
아니다 탄핵반대하는 광화문에 가득 찼다,
서로 세 과시하기 바쁘다.
그런데 국회의원의 이야기에서는 항상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
'감히 저런 말을 ~~'
'감히 어디다 대고 ~~'
이런 말을 종종 듣곤 한다.
글쎄... 감히?
뭔가 저 단어는 조선시대의 왕이게 못할 말을 하면 나오는 사극에나 맞는 말 아닌가?
보통은 호통치면서 저 단어가 꼭 나오는데,
뭔가 전형적인 논리로는 지고,
권위나 갑질로 상대를 찍어 누를 때 쓰는 단어다.
꼭 나오더라.
할 말은 없고, 이대로 지기는 싫고, 뭔가 모양새가 안 나올 때.
그때 마법의 단어
'감히!!!!'
나참 네이놈!!
이걸로 바꿔보면 딱 맞다.
체면치레라고나 할까?
지긴 졌지만, 이대로는 못 진다...라고 할 때
마지막 발악.
요즘 너무 정치적인 피로가 가득하다.
탄핵? 내란?
국민 국민 거리는 국회의원들은 과연 국민 위한 거 맞나?
그냥 결국 자기들의 권력을 한 번이라도 더 얻기 위한 말장난으로밖에 다가오지 않는다.
이 기회에 얼굴도장 찍으려는 국회의원들.
국회의원은 딱 3번만 해야 한다.
3번이면 10년도 넘는다.
강산도 변했으니, 사람도 좀 바꾸자.
고인 물은 썩는다.
법제화해야 한다.
중진? 좋다.
중진이면 그 경험과 연륜으로 '뒤에서' 조언해 줘라.
충분히 말로 설득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대통령도 한번아닌가?
왜 국회의원은 제한없이 계속하는가?
또한 전과자는 이제 싹 빼자.
국회의원이든 시의원이든 선출직은.
예전은 민주화운동 등으로 좀 억울하게? 징역 살았던 사람이 있을 순 있다.(물론 자신들의 사정이지만)
이제 민주화로 징역 갔다 오신 분들은 좀 권력 좀 놓자.
민주화 운동하신 분들 60대 나 넘지 않았나?
유시민이 그러지 않았나?
60 넘으면 뇌가 썩는다고.
썩은 분들은 좀 나가시고,
새롭게 뉴페이스로, 빨간 줄 없는 사람들로 가보자.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견이다ㅋㅋㅋㅋ
이뤄질 리가 없는.
새로운 2025년.
새 술은 새 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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