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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봉효 2024. 12. 1. 10:55

어느새 2024년도 딱 한 달 남았다.

올해도 작년처럼 겨울의 추운날씨가 한참이나 늦게 왔다.

11월 수능 이후에도 반팔을 입는 사람이 있었으니... 내가 좋아하는 가을의 날씨를 길게 만끽해서 너무 좋았다.

가을이 길다보니 겨울이 늦게 왔고, 그러다 보니 시간이 늦게 가는 듯한 착각? 에 빠졌었다.

하지만 시간은 어느새 2024년의 마지막 달에 도착했다.

 

한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이 시기이지만,

한편으로는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기도하다.

 

내년엔 올해보단 매매도 잘하고, 시험에도 합격하고, 운동도 식단을 병행해서 몸도 더 바람직하게 만들어야겠다.

벌써부터 내년이 기대된다.

하지만 남은 한달을 헛되이 보내면 안 된다.

 

멘탈을 항상 든든하게 잡아야 한다.

일체유심조, 플라세보효과!

모든 일은 나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는 법이란 걸 항상 생각해라

 

아침에 루틴은 계속해서 지켜나가자

기상 후 침대정리, 폼롤러 스트레칭, 가벼운 명상, 따뜻한 차마사기, 아침일기 쓰기 여기에 추가로 블로그 쓰기

요것만 꾸준히 습관화하고 만다.

 

결국 난 해내고 만다.

어차피 난 해낼 거다.

널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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